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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ods of tears / 夜想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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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인디즈 싱글. 유일한 인디즈 싱글이자 첫 더블 타이틀 싱글이다.
2. 상세[편집]
91년 오사카에서 tetsu를 중심으로 결성한 라르크 앙 시엘은 빠르게 오사카 지역을 장악하고, 관동 지역으로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기타의 hiro가 탈퇴하고 ken이 합류하면서 제작하게 된 인디즈 싱글이자 pero가 참여한 처음이자 마지막 싱글이다. 1,000장 한정 발매로 출시되어 예약만으로 모두 매진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이 싱글은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나이트 갤러리라는 인디즈 레이블에서 발매된 유일한 싱글인데, 원래 레코딩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싱글 발매를 취소하려 하였으나, 그에 따른 위약금 문제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발매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재발매도 되지 않은 여러모로 찬밥신세 받은 싱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트 갤러리는 과거 DEAD END가 몸담았던 곳이었기 때문에 tetsuya는 이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었다.
93년에 발매된 인디즈 앨범 DUNE에는 Floor of Tears는 어레인지 되어 수록되었으나, 夜想花(야상화)는 수록되지 않았다가 2004년에 발매된 10주년 에디션에 수록된다. 이 싱글의 레코딩을 함께 한 드럼의 pero는 92년 12월 30일을 기점으로 탈퇴한다. Flood of Tears는 초대 드러머인 pero와 2대 드러머인 sakura, 3대 드러머인 yukihiro가 모두 연주한 유일한 곡이기도 하다.